실학자의 삶과 실사구시 정신을 만나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 옆에 자리 잡은 실학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실학 관련 박물관이자 문화복합공간입니다. 실학과 관련된 유·무형의 자료를 수집·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획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민에게 실학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조선 후기 사회 및 실학을 살펴볼 수 있는 각종 서책류와 자료, 과학발달과 관련된 중요한 유물 및 실학적 관점으로 작성된 지도류, 사전류 등 1,8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실학의 형성과 탄생 과정, 실학자들의 저술, 실학과 과학을 주제로 3개의 상설전시와 실학자의 삶, 실학 정신, 문화 등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를 매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