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남겨진 역사의 흔적을 밝힙니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1999년 경기도 최초로 설립된 발굴전문기관입니다. 문화유산 조사·연구, 보존, 관리, 활용사업을 수행하는 공공성과 학술성이 담보된 조사기관으로 경기도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출범 이래 구석기시대에서 조선시대를 아우르는 도내 650여 건의 문화재를 조사하고 190건의 학술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국가지정문화재(양주 회암사지, 여주 고달사지, 남한산성, 북한산성 등)와 도지정문화재(화성 만년제, 광주 삼리, 양주 관아지 등)의 학술발굴조사를 통해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의 보존 및 복원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그 가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용인 죽전, 남양주 호평, 용인 흥덕, 오산 세교, 수원 호매실, 파주 운정, 화성 향남 등 도내 대규모 개발지역에 대한 매장문화재 구제발굴조사를 수행하여 개발 이전 문화재 보존관리에 힘쓰고 및 학술적 정보를 축적하여 관련 학계에 학술적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경기도 역사문화를 복원하고 문화유산을 활용하는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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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 학술조사
경기도 문화유산 관련 지표·시굴·발굴조사 및 학술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발굴유물 분석 및 정리하고 발굴유적 학술조사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경기도 문화유산의 활용·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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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지정문화유산 조사 및 관리
도 비지정문화유산를 조사하고 관리하여 도 문화유산 보호의 기본 틀을 마련합니다. 도내 태봉태실 유적 조사 및 관리, 도 근대문화유산(전쟁 및 분단 유적·유물) 실태조사 등 도 무형문화유산을 확대 발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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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정문화유산 정기조사
「경기도문화재보호조례」에 의거 매 5년마다 경기도 지정문화유산(문화유산자료 188건, 민속문화유산 14건)에 대한 정기조사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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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국청사지 2차 발굴조사
남한산성 국청사지의 보완 및 확장조사를 통해 국청사의 사역범위 및 구조·성격을 확인합니다. 남한산성 국청사지 발굴조사 중간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