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구석기문화 전시와 연구 기관
전곡선사박물관은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되어 세계 구석기 연구의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들었던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에 2011년 건립된 박물관입니다. 세계적으로 중요한 구석기 유적인 전곡리 유적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공해 드리는 친절한 박물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서 발굴된 주먹도끼 등 구석기시대의 석기 유물과 정교한 고인류 복원모형, 매머드화석 등 자연사 유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진화와 구석기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화, 구석기, 환경, 예술이라는 네 가지 대주제를 중심으로 상설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사 문화와 관련된 체험전시 등 다양한 기획전시도 활발히 개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