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포토페스티벌 2022, “our place on our GyeongGi” 수원에서 개막
2022.08.01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85
- 경기포토페스티벌_수원전시_대표작 (22.18 MB)
- our place on our gyeonggi 포스터 (2) (1.53 MB)
- our place on our gyeonggi 포스터 (1) (1.37 MB)
경기포토페스티벌 2022, “our place on our GyeongGi” 수원에서 개막
▶ ‘경기포토페스티벌2022’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하는 ‘our place on our GyeongGi’
▶ 19명의 사진가가 추앙하는 경기도
▶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전시장에서 잔잔하게 펼쳐지는 “지금-여기, 경기도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도시 경관, 경기도민의 일상”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개최한 ‘경기포토페스티벌 2022’의 마지막 전시가 8월 5일부터 수원의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경기포토페스티벌 GyeongGi Photo Festival 2022>은 『라이브 인 경기 Live in GyeongGi』 사진집의 출판을 기념하며 지난 5월 서울 전시(경景긔 엇더ᄒᆞ니잇고), 6월 평화와 화합의 고장 연천(DMZ-Peace-Photo-Show)에 이어 마지막으로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며 4개월간의 대단원을 장식한다.
이번 전시는 <our place on our GyeongGi>로 진행되며, 우리가 살고 있는 경기도 전역을 집중 조명한다. 서울과 연천 전시에 참여했던 10명의 작가와 ‘경기 아카이브 사진 연구회’ 9명의 작가가 함께해 19명의 사진가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우리의 경기도’를 살피는 19명의 시선은 경기도의 하늘과 땅, 훌륭한 자연환경으로부터 시작해 도시로, 마을로 스며들어 풍요롭고 다채로운 경기도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번 전시에 특별 참여하는 ‘경기 아카이브 사진 연구회’는 사진의 기록적 가치에 주목하여 경기 일대의 도시를 2013년부터 기록해왔다. 2013년 경기도 화성에서 시작해 성남, 여주 이천, 시흥, 안산, 남양주, 파주, 의정부, 평택을 거쳐 올해 10번째 도시에 머물며 사진 기록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기 아카이브 사진 연구회’가 촬영한 수원 9점과 각 작가의 대표작 27점, 그동안 연구회에서 발행한 아카이브 사진집이 전시된다. 경기도 지역의 특징부터 보편적인 장면뿐만 아니라 일상의 시공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 기간 중 8월 19일은 1839년에 사진술이 처음으로 공표된 날이다. 경기 포토 페스티벌을 기념해 박주석(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이미지언어연구소 소장, 한국사진학회 회장)교수가 <한국 사진사(寫眞史) 특강 : 다산과 칠실파려안 그리고 사진>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 사진의 역사에서 사진의 원류이자 본향으로 일컬어지는지를 정약용의 저서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의 <시문집(詩文集)>에 기초해 풀어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다산의 사진 철학뿐만 아니라 한국 사진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011년 재단이 발간했던 『10 Different views of GYEONGGI』 사진집의 작품부터 도서 출간 이후 10년간의 변화상을 동시대 사진작가 10명이 기록한 『라이브 인 경기 Live in GyeongGi』의 예술적 사진까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한반도의 중심, 경기도를 사진으로 확인하는 장쾌하고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경기 포토 페스티벌에 대한 세부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 포토 페스티벌 전시 및 주요 행사 일정
part3 <our place on our GyeongGi>
○ 전시 장소 :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전시실(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
○ 전시 기간 : 2022년 8월 5일(금) ~ 8월 28일(일) / 월, 화 휴관, 관람 시간 12시~18시
○ 전시 목적 : 우리가 살고 있는 경기도의 모습 재조명
※ 함께하는 특별전 : 빛담(경기 아카이브 사진 연구회/김은경, 박교현, 심선아, 안한식, 윤재경, 이광순, 임수식, 최옥윤, 황영주)
part3 부대행사 전시 연계 세미나
○ 장소 : 경기상상캠퍼스 청년1981 그루빙룸
○ 일시 : 2022년 8월 19일(금) 15시
○ 주제 : 한국寫眞史(사진사) 특강: 다산과 칠실파려안 그리고 사진
○ 강사 : 박주석(한국이미지언어연구소 소장, 한국사진학회 회장)
○ 참가자 :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지지씨멤버스를 통한 접수 및 현장 참여)
작가 및 주제
▲ 최연하 큐레이터
▲ 강재구(도시의 숨과 쉼 - 도시 하천), ▲ 강제욱(골목길의 오래된 화분 - 수원 화성), ▲ 강진주(순환 속에 있는 이들 - 대지의 시간), ▲ 김신욱(경기도의 경계지 - Edgeland), ▲ 노순택(돌아오지 않는 화살 - 모란공원), ▲ 박종우(가시화된 분단의 흔적 - 대전차장애물), ▲ 박형근(신성한 경기도의 풍경 - 경기, sublime), ▲ 성남훈(미래도시의 판타지 - 파라디움한 도시), ▲ 이재용(경기도의 서해 - 파르마콘의 소금꽃), ▲ 이한구(경기도의 신성<神聖> - 무무<無舞>)
▲ 빛담 : 경기 아카이브 사진 연구회 (경기 10년의 사진 기록, 36점)
주요 작품 리스트
▶ 19명의 사진가가 추앙하는 경기도
▶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전시장에서 잔잔하게 펼쳐지는 “지금-여기, 경기도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도시 경관, 경기도민의 일상”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개최한 ‘경기포토페스티벌 2022’의 마지막 전시가 8월 5일부터 수원의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경기포토페스티벌 GyeongGi Photo Festival 2022>은 『라이브 인 경기 Live in GyeongGi』 사진집의 출판을 기념하며 지난 5월 서울 전시(경景긔 엇더ᄒᆞ니잇고), 6월 평화와 화합의 고장 연천(DMZ-Peace-Photo-Show)에 이어 마지막으로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며 4개월간의 대단원을 장식한다.
이번 전시는 <our place on our GyeongGi>로 진행되며, 우리가 살고 있는 경기도 전역을 집중 조명한다. 서울과 연천 전시에 참여했던 10명의 작가와 ‘경기 아카이브 사진 연구회’ 9명의 작가가 함께해 19명의 사진가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우리의 경기도’를 살피는 19명의 시선은 경기도의 하늘과 땅, 훌륭한 자연환경으로부터 시작해 도시로, 마을로 스며들어 풍요롭고 다채로운 경기도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번 전시에 특별 참여하는 ‘경기 아카이브 사진 연구회’는 사진의 기록적 가치에 주목하여 경기 일대의 도시를 2013년부터 기록해왔다. 2013년 경기도 화성에서 시작해 성남, 여주 이천, 시흥, 안산, 남양주, 파주, 의정부, 평택을 거쳐 올해 10번째 도시에 머물며 사진 기록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기 아카이브 사진 연구회’가 촬영한 수원 9점과 각 작가의 대표작 27점, 그동안 연구회에서 발행한 아카이브 사진집이 전시된다. 경기도 지역의 특징부터 보편적인 장면뿐만 아니라 일상의 시공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 기간 중 8월 19일은 1839년에 사진술이 처음으로 공표된 날이다. 경기 포토 페스티벌을 기념해 박주석(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이미지언어연구소 소장, 한국사진학회 회장)교수가 <한국 사진사(寫眞史) 특강 : 다산과 칠실파려안 그리고 사진>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 사진의 역사에서 사진의 원류이자 본향으로 일컬어지는지를 정약용의 저서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의 <시문집(詩文集)>에 기초해 풀어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다산의 사진 철학뿐만 아니라 한국 사진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011년 재단이 발간했던 『10 Different views of GYEONGGI』 사진집의 작품부터 도서 출간 이후 10년간의 변화상을 동시대 사진작가 10명이 기록한 『라이브 인 경기 Live in GyeongGi』의 예술적 사진까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한반도의 중심, 경기도를 사진으로 확인하는 장쾌하고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경기 포토 페스티벌에 대한 세부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 포토 페스티벌 전시 및 주요 행사 일정
part3 <our place on our GyeongGi>
○ 전시 장소 :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전시실(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
○ 전시 기간 : 2022년 8월 5일(금) ~ 8월 28일(일) / 월, 화 휴관, 관람 시간 12시~18시
○ 전시 목적 : 우리가 살고 있는 경기도의 모습 재조명
※ 함께하는 특별전 : 빛담(경기 아카이브 사진 연구회/김은경, 박교현, 심선아, 안한식, 윤재경, 이광순, 임수식, 최옥윤, 황영주)
part3 부대행사 전시 연계 세미나
○ 장소 : 경기상상캠퍼스 청년1981 그루빙룸
○ 일시 : 2022년 8월 19일(금) 15시
○ 주제 : 한국寫眞史(사진사) 특강: 다산과 칠실파려안 그리고 사진
○ 강사 : 박주석(한국이미지언어연구소 소장, 한국사진학회 회장)
○ 참가자 :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지지씨멤버스를 통한 접수 및 현장 참여)
작가 및 주제
▲ 최연하 큐레이터
▲ 강재구(도시의 숨과 쉼 - 도시 하천), ▲ 강제욱(골목길의 오래된 화분 - 수원 화성), ▲ 강진주(순환 속에 있는 이들 - 대지의 시간), ▲ 김신욱(경기도의 경계지 - Edgeland), ▲ 노순택(돌아오지 않는 화살 - 모란공원), ▲ 박종우(가시화된 분단의 흔적 - 대전차장애물), ▲ 박형근(신성한 경기도의 풍경 - 경기, sublime), ▲ 성남훈(미래도시의 판타지 - 파라디움한 도시), ▲ 이재용(경기도의 서해 - 파르마콘의 소금꽃), ▲ 이한구(경기도의 신성<神聖> - 무무<無舞>)
▲ 빛담 : 경기 아카이브 사진 연구회 (경기 10년의 사진 기록, 36점)
주요 작품 리스트
작 가 | 작품 설명 | 작품 이미지 |
---|---|---|
강재구 | 도시하천 (都市河川) 현대의 도시하천은 그 주변 지역에 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권에 몇몇 하천들만 보아도 수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 자전거 도로를 조성하거나, 의자 또는 계단으로 공간을 만들어 쉼터로서의 역할과 문화공간으로 즐길거리를 만들어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
ⓒ강재구 / 도시하천, 수원 방화수류정 |
박종우 | 분단 흔적, 대전차장애물 한쪽에서는 발전하는 도시의 걸림돌이라면서 철거를 요구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언제 쓰일지는 모르지만 만약에 일어날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철저히 유지, 관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대전차장애물들. 대척된 이념으로 나뉘어 전쟁이 끝난 후 70여 년이 지나도록 이 나라를 서로 반목하게 하는 이데올로기의 부산물로서, 대전차장애물은 지금도 말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서 있다. |
ⓒ박종우, 대전차장애물 |
박형근 | 경기, Sublime 이번 경기도 작업은 조선시대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언급하였던 산수 즉, 우리나라의 주요 산계(山系)와 수계(水系)에 대한 사진 기록이자 해석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조선 진경산수의 근본정신인 사실주의에 기초해, 우리 산천의 진경이자 선경을 직접 담고 싶었다. |
ⓒ박형근, 장항습지 |
이한구 | 무무無舞 이 땅의 무속인과 성소 우리 땅의 무속인과 자연, 그들이 성스럽게 여기는 장소를 하나로 잇기 위해 시작한 ‘무무’시리즈의 연장선에서 이뤄진 이번 경기 작업은 경기의 ‘신성(神聖)’을 찾고자 한 작업이다. 발전이라는 명제로 인해 사라질 수도 있는 경기 땅의 아름다운 가치를, 물질이나 비속과 겨루어 경기를 균형 있게 할 정신과 정서를 기록하고 싶었다. |
ⓒ이한구, 무무, 경기도의 성소 |
빛담 : 경기 아카이브 사진 연구회 |
3번 국도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시작하여 평안북도 초산군까지 이어지는 국토를 종으로 관통하는 4개의 국도 중 하나. 그 길이 또한 1096km로 매우 길다. 남북 분단으로 인해 실질적 종점은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이다. 변화의 시공이 복합적으로 드러나는 건물과 사통팔달로 연결된 도로가 인상깊은 사진이다. |
ⓒ임수식, 3번 국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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