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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한국수자원공사, 공공예술 축제 ‘방울이랜드’ 개최

2022.10.13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622

경기문화재단-한국수자원공사, 공공예술 축제 방울이랜드개최

 

안산 시화나래조력공원 잔디마당에서 3일간 펼쳐지는 모두를 위한 축제 방울이랜드

경기문화재단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기획하고, 경기도 예술가가 참여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물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동화책, 음악공연, 예술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경기문화재단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10월 15일(토)부터 17일(월)까지, 안산 시화나래조력공원 잔디마당에서 공공예술 축제 ‘방울이랜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를 위해 양 기관은 올해 8월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방울이랜드’ 축제는 환경의 소중함을 환기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물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기간 동안 경기도 예술가 권요원(글)과 희비스튜디오(삽화)가 참여한 창작 동화책 <방울이와 새미의 모험 – 새로운 여행의 시작>을 대여할 예정이며, 현장 이벤트 참여를 통한 무료 배부도 진행한다. 또한 공공예술 전시 형태로 제작한 동화책 속 두 주인공 ‘방울이’와 ‘새미’ 조형물의 감상도 가능하다.

 

‘방울이랜드’ 축제에는 다양한 음악공연도 펼쳐진다. 10월 15일(토) 11시에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前 입주작가 박경소 가야금 연주자의 개막공연으로 축제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10월 16일(일)에는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이 지원하는 <2022 음악유랑> 뮤지션 10팀이 국악, 밴드,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프로그램과 참가 뮤지션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경기뮤직'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예술로 상상력을 키우고 환경을 지키는 이번 축제에는 경기창작센터 교육작가와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입주단체도 동참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정민정 작가는 기계 원리를 활용한 방울이 오토마타 만들기를, 김현성 작가는 일상의 소리를 음악으로 만드는 교육을, 송연성 작가는 잔디마당에서 우리 춤을 배워보는 수업을 각각 운영한다. 한편, 업사이클링 체험을 위해 주식회사 동네형은 병뚜껑을 활용한 친환경 굿즈 만들기를, 같이공방은 일회용 컵으로 테라리움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교육·체험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현장접수를 통해 매시 정각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임은옥 팀장은 “이번 방울이랜드 축제는 경기창작센터를 비롯해 여러 기관과 단체가 협력한 만큼,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한국수자원공사와 열심히 준비했다. 쾌청한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시화나래 조력공원에서 모두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울이랜드’ 축제와 세부 프로그램에 관한 상세 안내는 경기창작센터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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