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浮遊 부유: 뜬 세상의 아름다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조성을 위한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이하 아트경기)’의 일환으로 협력사 칸KAN(대표 김유숙)과 함께 미술품 임대·전시 사업을 추진하고,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서 《浮遊 부유: 뜬 세상의 아름다움》 임대·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다산 정약용의 청렴, 청송, 애민 정신이 담긴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서 진행되며 아트경기 작가 서유라, 전봉열, 정미정, 박소현과 추천작가 권대훈의 미술품 총 10여 점을 법원 로비부터 민사신청과, 종합민원실 등에 선보인다. 전시 주제 《浮遊 부유: 뜬 세상의 아름다움》은 세상에 대한 느긋한 시선과 여유로움을 담아 법원을 찾는 도민에게 마음의 치유와 여유의 순간을 제공한다.
미술품 임대·전시 사업은 구매 시 발생하는 높은 비용과 보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기지역 예술가에게 미술품 판매 외에 작품의 임대라는 다양한 유통경로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미술품 거래를 제안한다. 또한 협력사 칸KAN(대표 김유숙)과 함께 미술품 임대·전시 사업을 추진하며 칸의 기업 미술품 분야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공간 특성에 맞는 작품 큐레이션과 관리를 실행하여 해당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협력사 칸과 함께 지난 6월부터 경기도의회·경기도청, 통일부-정부서울청사 등의 공공기관과 우리은행 TCE시그니처센터, 신한PWM반포센터, NH농협 안성, 안산시지부 등의 민간기업에 미술품 임대·전시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전시는 9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린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트경기(artgg.ggcf.kr)과 경기문화재단(ggcf.kr), 칸(kanarts.com)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31-7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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