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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술창고 2026 신소장품전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전시개요
  • 기간
    2026-09-23(수) ~ 2026-10-11(일)
    매주 월요일, 추석 당일 휴관
  • 장소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전시실B
  • 기획
    윤가혜 학예연구사 (예술사업팀)
  • 참여작가
    경기미술창고 소장작가 37인
  • 주최/주관
    경기문화재단
전시내용

경기미술창고 신소장품전은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공공 미술품 컬렉션 ‘경기미술창고’의 새로운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해 경기 청년 신진 작가와 대중미술 장르 작가 37인의 작품 44점을 수집하였으며, 이 중 39점을 선별해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을 개최합니다.
     
우리는 눈에 담기는 모습대로 세상을 인식합니다. 그러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그저 전체의 일부일 뿐, 미처 담기지 못한 시간, 온전히 설명되지 않은 진실, 쉬이 드러나지 않는 마음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전시는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 장 <보이는 장면 아래, 보이지 않는 시간>에서는 개인의 기억, 가족의 서사, 사라져 버린 장소, 재난과 산업화의 흔적을 살펴봅니다. 두 번째 장 <보이는 것을 믿을 수 있는가>에서는 사진, 디지털 이미지, 게임, 렌더링 등을 통해 재현되거나 만들어진 이미지가 우리의 현실 인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다룹니다. 마지막 장 <보이지 않아도 분명히 있는 것>에서는 보이지 않는 가치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개인 간의 관계, 돌봄과 친밀감, 경쟁과 협력, 휴식과 회복을 다루는 작품들을 통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동안 서로를 지탱해 온 감정들을 들여다봅니다.
     
전시를 통해 눈앞에 드러난 장면을 천천히 바라보고, 그 너머에 존재하는 시간과 기억, 관계와 감정을 헤아려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작품을 따라가며 익숙한 세계를 조금 다른 시선으로 마주하고, 각자의 삶에서 미처 보지 못했거나 이미 스쳐 지나온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참여작가

권순욱, 김수연, 김온유, 김윤진, 김태균, 김태형, 김헤나, 노동식, 노한솔, 
박경희, 박이재, 변내리, 안성석, 안소연, 양수아, 양승원, 유은석, 이승연, 
이인찬, 이종수, 이준학, 이찬주, 이채민, 이태준, 이한희, 전솔지, 정승원, 
정옥경, 조휘경, 최세윤, 최재원, 하수현, 하현정, 한부열, 한상은, 한소희, 
한지민

 

- 작품 설명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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