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 양평《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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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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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금) ~ 2024-10-06(일)매주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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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양평군립미술관 1층 영 아티스트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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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 예술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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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작가
- 구하림, 김동형, 김영경, 김재익, 김희연, 박다빈, 박용화, 박재철, 박현철, 엄익훈, 오다솔, 오혜린, 원덕식, 이수진, 이정림, 임승균, 장은혜, 정일용, 정지은, 정하응, 조미예, 조태광, 줄라이, 최은경, 최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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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주관
- 경기도/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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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
- 양평군립미술관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 양평
《본업》
2024. 9.27.(금) ~ 10.6.(일)
양평군립미술관 1층 영 아티스트 스페이스
경기문화재단은 9월 27일부터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본업》을 양평군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는 경기도가 경기 예술인을 위해 마련한 지원 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들이 본인의 최근작 및 주요작을 일반에 공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구성된 기획전으로,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총 25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대다수의 예술인이 본업(本業)으로서의 예술을 지속하기 위해 별도의 생업(生業)을 가진다. 예술 창작 활동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현실로 인해, 본업과 생업을 넘나들며 둘 간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전시는 예술을 본업으로 삼아 지속해 온 작가들에 대한 경의의 표현이자 응원의 자리다.
본 전시에 참여한 작품들은 존재의 본질과 다양한 존재 형태에 대해 다룬다. 작가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쳤던 기억, 경험, 상황, 환경들을 들여다보는 작업에서부터, 보이지 않지만 그 존재와 힘을 가늠할 수 있는 소리, 흔적, 환영, 허공, 가상과 같은 대상에 대한 탐구에 이르기까지, 작가들은 각자의 고유한 시선과 표현 방식으로 우리 존재의 다양한 층위를 기록하고 해석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주변의 존재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
주최 경기도
주관 경기문화재단
후원 양평군립미술관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 양평《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