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자연이 머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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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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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2(수) ~ 2024-07-12(금)11:00 ~ 18:00 (매주 월, 화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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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평택시 오성면 신2리길 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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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 예술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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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작가
- 강보경, 강유정, 고헌, 김선, 김성건, 김진우, 김춘재, 민성홍, 박미경, 박지수, 션팍, 송필, 안경진, 왕열, 유지희, 이계월, 이운구, 이윤정, 이윤호, 이정희, 이한정, 이혜성, 전은진, 한칭&모나, 황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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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주관
- 경기도, 평택시 / 경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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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
- 공간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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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료
- 6,000 원
자연이 머무는 곳, 예술이 빛나는 곳
우리는 도시의 빠른 속도와 바쁜 일상 속에서 종종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잊고 살아갑니다.
자연은 우리의 삶에 깊은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며, 예술은 그 자연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고 표현하는 매개체입니다.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자연이 머무는 곳'은 이러한 자연과 예술이 인간에게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탐구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감동을 불어넣고자 마련되었습니다.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중 자연과 관련된 25점으로 이번 전시를 구성하여 자연의 평온함과 예술이 선사하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경기미술창고는 2021년부터 시작된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 지역작가 및 청년 신진작가 작품을 구입 사업으로,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창작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자연을 통해 얻은 영감과 이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표현을 담고 있습니다. 각 작품은 자연이 주는 고요함과 생명력, 무한한 영감을 독창적으로 해석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전시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은 특별한 역사를 지닌 장소입니다. 오래전 운영이 중단되어 방치되었던 농가의 버섯재배사를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탄생한 이 공간은, 평택의 대표적인 지역 자산인 '논과 벼, 쌀'을 주제로 한 전시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신리 논·밭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곳에서 관람객들은 평택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그 속에서 예술이 주는 평온함과 감동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자연은 우리의 심신을 치유하고, 창의력을 자극하며, 삶의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자연의 소리, 냄새, 풍경은 우리에게 깊은 안도감과 평화를 선사합니다. 예술은 이러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우리의 감각을 일깨우고, 일상 속에서 잃어버린 여유와 평온을 되찾게 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이 선사하는 평온함과 예술이 불러일으키는 감동을 느끼며, 자연과 예술이 우리 삶에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 전시 개요
○ 전 시 명 :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 자연이 머무는 곳>
○ 전시기간 : 2024. 06. 12.(수) ∼ 2024. 07. 12.(금) / 매주 월, 화 휴관
○ 관람시간 : 11:00∼18:00
○ 전시장소 :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평택시 오성면 신2리길 59-18)
○ 관 람 료 : 6,000원(커피 / 음료 이용포함)
○ 관람방식 : 자유 관람으로 예약 없이 입장
경기미술창고 소장품 기획전 《자연이 머무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