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본업》

전시개요
  • 기간
    2024-05-25(토) ~ 2024-06-15(토)
    매주 월요일, 6월 6일 휴관
  • 장소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전시실
  • 기획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 예술사업팀
  • 참여작가
    구자문, 김강민, 김현하, 류희수, 박다빈, 박용화, 서도이, 손민광, 이명숙, 임승균, 정해민, 최윤정, 최은경, 최은희, 풍기문, 한미주
  • 주최/주관
    경기도/경기문화재단
  • 후원
    던에드워드 페인트 코리아        ㈜나무와사람들 (협찬)
전시내용

2024 경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본업》

경기문화재단은 5월 25일부터 2024 경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본업》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경기도가 경기 예술인을 위해 마련한 지원 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들이 본인의 최근작 및 주요작을 일반에 공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구성된 기획전으로, 회화, 설치, 도예,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총 16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대다수의 예술인이 본업(本業)으로서의 예술을 지속하기 위해 별도의 생업(生業)을 가진다. 예술 창작 활동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현실로 인해, 본업과 생업을 넘나들며 둘 간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을 본업으로 삼아 지속해 온 작가들에 대한 경의의 표현이자 응원의 자리다.

전시 참여 작가들은 우리가 사는 현실을 관찰하고 기록하고 분석함으로써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사회의 현상에 대해, 도시와 사람에 대해, 자연과 생명에 대해, 상상과 이상에 대해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날카롭게 던져진 작가의 질문에 대해 생각하고 답해보면서, 예술가들의 치열한 고민과 창작의 현장에 함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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