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과 매일연구소는 비대면 예술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집으로 배달되는 예술상자 《아트딜리버리》’를 진행하고 있다.
《아트딜리버리》는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무료 배포로 진행된다. 이번 3월에는 작년에 호응을 받았던 ‘현대미술사 상자-르네 마그리트 상자(1,250개)’와 ’동시대미술 상자-정윤선 작가 상자(250개)‘를 배포 예정이다.
현대미술사 상자(르네 마그리트 상자)는 초현실주의 거장인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된 상자이다. 참여자들이 마그리트의 작품세계에서 드러나는 시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상상을 펼쳐 무뎌진 감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동시대미술 상자는 도시공간에 주목하여 마스크 작업을 진행한 정윤선 작가(b.1976)와 협력했다.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시기에, 도민들이 자신의 일상과 주변 환경을 잠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2021년 3월 4일(목요일, 무작위 추첨)

3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

4월 30일까지 교육동영상 공개 예정입니다. 편한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 참여 부탁드립니다.
1) 집으로 배달된 예술상자를 맞이하고 재료들이 잘 들어있는지 확인한다.
2) 아트딜리버리 홈페이지(artdelivery.kr)에 접속하여 교육영상을 시청하면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본다.
3) 완성된 나만의 작품을 개인 SNS에 #아트딜리버리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 하거나 아트딜리버리 홈페이지에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