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에코뮤지엄 조성’ 2022년 지원단체 선정 마무리 지어

2022.05.31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615
경기문화재단, ‘경기에코뮤지엄 조성’ 2022년 지원단체 선정 마무리 지어

‣ 현장성과 전문성의 협업으로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박물관’
‣ 지역 문화·유산 가치발굴 프로그램 및 공간에 경기에코뮤지엄 인증서와 현판, 운영비 지원
‣ 5월 26일(목) 지원단체 대상 사업설명회 성료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경기에코뮤지엄 조성’ 사업 2022년도 지원단체 선정을 완료하고, 이 단체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6일(목)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경기에코뮤지엄’은 현장 주민-문화예술 전문가-공공 부문이 연계해, 경기도 전역에 산재한 유·무형의 지역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구·관리·활용하는 ‘살아있는 박물관’들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수행 지역 활동단체와 거점공간을 선정하기 위해, 재단은 지난 3~5월 온라인 공모를 실시하였다. ‘경기에코뮤지엄 인증제(이하 인증제)’와 ‘경기에코뮤지엄 신규 거점 조성(이하 신규 거점)’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 공모에서 총 32단체가 접수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9곳이 신규 단체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규 거점’은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문화-환경-생활이 어우러진 재생공간을 만들고, ‘인증제’ 선정 단체들은 주민과 예술/학술 전문가가 협업하여 지역의 문화·생태 자원(유산)의 고유성과 지역의 특색을 찾는 프로그램 등을 전개하게 된다.
  올해는 총 26개 단체가 6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경기에코뮤지엄’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경기에코뮤지엄 인증제에 선정된 단체들에는 2년간 경기에코뮤지엄 사업의 일원임을 증명하는 인증서와 현판,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급되고, 경기에코뮤지엄 통합홍보와 교육·교류(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5월 26일(목) 개최된 사업설명회에는 경기도 외곽 지역인 북부의 포천부터 남부 평택까지 도내 전역에서 경기에코뮤지엄 지원단체들이 참여하였으며 지역별 권역(북·남·동·서) 및 사업유형별로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에코뮤지엄의 개념과 목표, 올해 세부 사업내용 등에 대한 설명과, 사업 수행 절차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 지역문화실 관계자는 “재생과 지속가능성에 기반한 지역문화의 활성화와 시민전문가 양성이 함께 이루어지도록 세심한 지원을 펼쳐 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경기에코뮤지엄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www.ecomuseu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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