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022년 틈새전시 《업사이클 포레스트》 개최
2022.11.02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494
- 강영민_PLATUBO No Parking Sign_폐PVC_36x36x75cm_2022 (8.04 MB)
- 강영민_PLATUBO Stool_폐PVC_41x41x54cm_2021 (7.24 MB)
- 강영민_PLATUBO Chair Ver.2_폐PVC_55x45x83cm_2022 (5.21 MB)
- 강영민_PLATUBO Stool(small)_폐PVC_30x30x40cm_2022 (6.82 MB)
- 업사이클 포레스트 전시 포스터 (714.46 KB)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022년 틈새전시
《업사이클 포레스트》 개최
《업사이클 포레스트》 개최
전시명 | 틈새전시 《업사이클 포레스트》 (영문명: Upcycled Forest) | |
기간 | 2022.11.4. ~ 2023.10.9. | |
장소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1층 틈새전시공간 | |
참여작가 | 1S1T 강영민 | |
관람 연령 | 유아 ~ 초등 | |
주최·주관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 |
‣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과 실천 방안을 알아보는 전시
‣ 폐플라스틱을 재료로 활용하여 도시 숲을 테마로 한 전시 및 체험 공간 조성
‣ 작가 협업을 통해 예술성을 더한 전시 및 어린이 체험 공간 연출
‣ 폐플라스틱, 친환경 인조 잔디, 재활용 종이 등을 활용한 친환경적 전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문성진)은 2022년 11월 4일(금) 신규 틈새전시 《업사이클 포레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 지구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과 방법을 소개하고 일상 속 실천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하였다. ‘업사이클링(새활용)’과 ‘도시 숲’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탄소 저감’이나 ‘지속 가능한 환경 구축’이라는 인류의 당면과제에 쉽고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업사이클링 가구 디자이너인 1S1T 강영민 작가가 참여해 신작 <플라스틱 정글>(2022)을 설치하여 전시 공간에 예술성을 더하였다. 1S1T 강영민 작가는 공장에서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재료로 사용하여 마치 천을 늘어놓은 듯, 때로는 치약을 짜놓은 듯한 독특한 형태감과 화려한 컬러의 가구, 오브제를 제작한다. 작품 <플라스틱 정글>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박물관의 비어있는 공간을 찾아 ‘도심 속 정글’을 테마로 연출, 도시 공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 정원을 표현하였다.
《업사이클 포레스트》는 2개의 공간으로 나뉜다. ‘도시숲’ 공간에는 수직정원과 공중정원, 그리고 어린이들이 체험과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 벽, 천장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식물을 키우고 숲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보여주는 ‘도시숲’ 공간에서는 어린이들이 작가가 만든 의자에 앉아 나뭇잎 모양의 활동지에 각자의 나뭇잎을 상상해서 그려보고 스스로 수직정원을 채워나가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업사이클링 마을’ 공간에서는 온실 형태를 모티브로 한 구조물을 세워 게임 방식의 <업사이클링 마을>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마을>은 이번 전시를 위해 ‘업사이클링 화분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기’를 주제로 개발한 디지털 인터랙티브 체험 프로그램이다. 플라스틱의 유해성과 재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유아용 프로그램으로 집에서 버린 플라스틱을 분리수거하여 업사이클링을 통해 만든 화분으로 마을을 꾸미는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전시는 도심 속 정원으로 연출된 전시공간에서 어린이들이 가벼운 체험을 통해 미래 도시의 모습, 수직적인 틈새 녹지공간으로 대변되는 도시와 자연이 분리되지 않고 새로운 도시 생태계를 이루는 모습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의도하고 있다. 또한 폐플라스틱의 창의적, 예술적 활용을 통해 자원재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것을 폐품이 아닌 새로운 자원으로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을 이끌어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평소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생활 습관, 지속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의식을 키워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특히 《업사이클 포레스트》는 지속 가능한 환경 구축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전시장 구성에도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였다. 전시 공간의 바닥은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추후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인조 잔디를 시공하였으며, 벽에는 재생종이를 활용한 전시 패널을 사용하였다. 또한 활동지는 FSC 인증 친환경 종이로 제작하여 의미를 더했다.
전시기간 동안 1S1T 강영민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비롯해 기후변화, 탄소저감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전시는 2023년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 업사이클링(Upcycling)은 폐품을 활용하여 새로운 물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말로는 새활용이라고 한다. 이는 단순한 재활용을 의미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과는 구별되는 개념이다.
※ 강영민 작가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아트 워크숍
- 일시 : 2022.11.26.(토) 16시 10분
- 장소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교육실
- 신청방법 : 지지씨멤버스를 통한 사전 예약
※ 전시관람 안내
- 관람시간 : 화~일 10:00~17:30
- 관람예약 :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
1. 작가소개
1S1T 강영민(b. 1992~)
강영민 작가는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가구나 오브제로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가구 디자이너로서, 폐플라스틱을 강렬한 색채와 자유로운 형태의 새로운 플라스틱으로 변형시켜 플라튜보(PLATUBO)라 명명, 작품 재료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공장 작업 공정의 부산물을 0으로 하는 제로웨이스트 생산을 추구한다. 플라스틱 폐기물과 같은 현재의 문제와 결합한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시도하는 크리에이티브 콜렉티브 1S1T(이즈 잇)에 속해있으며, 대표적인 작품으로 가구 오브제 시리즈인 PLATUBO AFF Collection의 PLATUBO Stool, PLATUBO Chair Ver.2, PLATUBO Rome, PLATUBO No Parking Sign 등이 있다.
‣ 폐플라스틱을 재료로 활용하여 도시 숲을 테마로 한 전시 및 체험 공간 조성
‣ 작가 협업을 통해 예술성을 더한 전시 및 어린이 체험 공간 연출
‣ 폐플라스틱, 친환경 인조 잔디, 재활용 종이 등을 활용한 친환경적 전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문성진)은 2022년 11월 4일(금) 신규 틈새전시 《업사이클 포레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 지구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과 방법을 소개하고 일상 속 실천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하였다. ‘업사이클링(새활용)’과 ‘도시 숲’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탄소 저감’이나 ‘지속 가능한 환경 구축’이라는 인류의 당면과제에 쉽고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업사이클링 가구 디자이너인 1S1T 강영민 작가가 참여해 신작 <플라스틱 정글>(2022)을 설치하여 전시 공간에 예술성을 더하였다. 1S1T 강영민 작가는 공장에서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재료로 사용하여 마치 천을 늘어놓은 듯, 때로는 치약을 짜놓은 듯한 독특한 형태감과 화려한 컬러의 가구, 오브제를 제작한다. 작품 <플라스틱 정글>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박물관의 비어있는 공간을 찾아 ‘도심 속 정글’을 테마로 연출, 도시 공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 정원을 표현하였다.
《업사이클 포레스트》는 2개의 공간으로 나뉜다. ‘도시숲’ 공간에는 수직정원과 공중정원, 그리고 어린이들이 체험과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 벽, 천장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식물을 키우고 숲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보여주는 ‘도시숲’ 공간에서는 어린이들이 작가가 만든 의자에 앉아 나뭇잎 모양의 활동지에 각자의 나뭇잎을 상상해서 그려보고 스스로 수직정원을 채워나가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업사이클링 마을’ 공간에서는 온실 형태를 모티브로 한 구조물을 세워 게임 방식의 <업사이클링 마을>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마을>은 이번 전시를 위해 ‘업사이클링 화분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기’를 주제로 개발한 디지털 인터랙티브 체험 프로그램이다. 플라스틱의 유해성과 재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유아용 프로그램으로 집에서 버린 플라스틱을 분리수거하여 업사이클링을 통해 만든 화분으로 마을을 꾸미는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전시는 도심 속 정원으로 연출된 전시공간에서 어린이들이 가벼운 체험을 통해 미래 도시의 모습, 수직적인 틈새 녹지공간으로 대변되는 도시와 자연이 분리되지 않고 새로운 도시 생태계를 이루는 모습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의도하고 있다. 또한 폐플라스틱의 창의적, 예술적 활용을 통해 자원재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것을 폐품이 아닌 새로운 자원으로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을 이끌어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평소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생활 습관, 지속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의식을 키워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특히 《업사이클 포레스트》는 지속 가능한 환경 구축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전시장 구성에도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였다. 전시 공간의 바닥은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추후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인조 잔디를 시공하였으며, 벽에는 재생종이를 활용한 전시 패널을 사용하였다. 또한 활동지는 FSC 인증 친환경 종이로 제작하여 의미를 더했다.
전시기간 동안 1S1T 강영민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비롯해 기후변화, 탄소저감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전시는 2023년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 업사이클링(Upcycling)은 폐품을 활용하여 새로운 물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말로는 새활용이라고 한다. 이는 단순한 재활용을 의미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과는 구별되는 개념이다.
※ 강영민 작가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아트 워크숍
- 일시 : 2022.11.26.(토) 16시 10분
- 장소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교육실
- 신청방법 : 지지씨멤버스를 통한 사전 예약
※ 전시관람 안내
- 관람시간 : 화~일 10:00~17:30
- 관람예약 :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
1. 작가소개
1S1T 강영민(b. 1992~)
강영민 작가는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가구나 오브제로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가구 디자이너로서, 폐플라스틱을 강렬한 색채와 자유로운 형태의 새로운 플라스틱으로 변형시켜 플라튜보(PLATUBO)라 명명, 작품 재료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공장 작업 공정의 부산물을 0으로 하는 제로웨이스트 생산을 추구한다. 플라스틱 폐기물과 같은 현재의 문제와 결합한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시도하는 크리에이티브 콜렉티브 1S1T(이즈 잇)에 속해있으며, 대표적인 작품으로 가구 오브제 시리즈인 PLATUBO AFF Collection의 PLATUBO Stool, PLATUBO Chair Ver.2, PLATUBO Rome, PLATUBO No Parking Sign 등이 있다.
강영민_PLATUBO Stool(small)_폐PVC_30x30x40cm_2022
강영민_PLATUBO Chair Ver.2_폐PVC_55x45x83cm_2022
강영민_PLATUBO Rome_폐PVC_30x30x45cm_2022
강영민_PLATUBO No Parking Sign_폐PVC_36x36x75cm_2022
2. 작품소개
<플라스틱 정글>은 《업사이클 포레스트》의 전시 기획 의도에 맞춰 1S1T 강영민 작가가 연출한 가변 설치 작품이다. 도심 속 정글을 테마로 한 <플라스틱 정글>은 폐플라스틱을 녹여 새로운 컬러를 배합한 후, 마치 천이나 치약을 길게 늘어뜨리는 듯한 독특한 형태감과 플라스틱 특유의 화려하고 자유로운 컬러감으로 수직정원과 공중정원, 스마트팜 온실 구조물에 정글이 결합된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하여 건물 안 틈새 공간에 정글이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연출하였다. 어린이들의 활동지 체험 공간에는 작가의 대표적인 가구 오브제 시리즈인 PLATUBO AFF Collection의 PLATUBO Chair Ver.2, PLATUBO Rome, PLATUBO No Parking Sign가 출품되어 어린이들이 실제로 만져보고 사용하며 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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